116.Pad Thai

2005.03.04 17:34 Restaurant
원래 면 종류 무지하게 좋아한다죠. 국적불문하고 아주 잘 먹습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새콤,달콤,매콤한 태국의 볶음국수 팟타이를 먹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주문메뉴 : 팟타이 점심 컴비네이션 ($6.42)

메뉴이름이 좀 거창합니다만 내용은 간단합니다.
볶음밥과 볶음면 중 하나, entree 중 2개 선택, 스프링 에그롤, 그리고 음료수라는..
입맛에도 잘 맞고 비교적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가끔 점심으로 먹어주는 곳이죠.

태국음식에 관한 지식은 그저 은 볶음류, 은 야채나 샐러드류, 은 국물류라고 알고 있는 정도.
그래서 볶음국수는 팟타이, 볶음밥은 까오팟 정도가 제 지식의 전부라지요.
뭐, 그래도 실제로 먹어보니까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상당히 익숙한 맛이더군요.

일단 쌀국수에다가 땅콩,숙주,양파,피망,고추,두부 등을 넣고 기름에 볶은 것이죠.
여기에 아마도 태국음식에는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는 Fish sauce가 약간은 알딸딸 하고
특유의 맛을 내는 비법인 듯. 여기에 두부 튀긴 것과 야채와 고기를 섞어 볶은 것 같이 먹으면 끝.
볶음밥에 계란 부친 것 살짝살짝 들어간 것이 우리 볶음밥과 별반 다르지 않아 무척이나 좋았다는..


가끔 입맛전환용으로 먹어주기에는 아주 훌륭한 선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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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무클
    • 2005.03.04 18:35 신고
    ㅜ_ㅜ 제가 제일제일 좋아하는 외식종류가.. 쌀국수종류예요..
    집에서도 소스랑 재료 사다놓구서 가끔 해먹는데..
    전 항상 국수가닥이 끊어져요..
    문제가 뭔지..알 수가 없...ㅡ.ㅡ;;
  1. 팟타이가 그리 맛있어서 최근에는 제 여친님은 Pho 안먹고 팟타이를 먹는 추세입니다. 아 배고파 지네요.
    • leepro
    • 2005.03.05 02:15 신고
    꿀꺽. 저 사진 보니 다이너스티 익스프레스에서 점심마다 먹던 데일리스페셜B가 생각나네요. ^^;
  2. 저두 쌀국수 엄청 좋아한다는..^^ 근데 어중간한 집 가면 맛도 별로 없구 비싸기만 하구..ㅠ_ㅠ
  3. 아악! 이 동네는 쌀국수집이 없어요!!! 좌절 또 좌절~ -.-;
    다른 동네가서 몇 번 먹어보고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 OldBoy
    • 2005.03.05 20:22 신고
    오우~ 맛있어 보이는군요. 쩝~
  4. 푸무클님 : 소금과 올리브 기름을 약간 넣고 국수를 삶으면 되지 않을까요?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일모리님 : 이 동네도 보아하니 여인네들이 많이 드시더군요..

    leepro님 : 여긴 다이너스티 익스프레스는 없더라는..쩝.

    깡패화가님 : 맞아요. 가격대비 꽤 애매하다죠.

    피오넬님 : 이상한걸요? 보통 한두개씩은 있기 마련인데.. 여기도 깡시골인데 한 3군데 정도 있던데요. 잘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올드보이님 : 좀 더 먹어보고 요리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참.. 금연성공? 감축임다...^^
    • OldBoy
    • 2005.03.06 01:26 신고
    술을 마셔도 안땡기고 술집에서 나는 연초내음이 짜증스럽기까지 하다니.. 이미 저는 제가 아닌듯 합니다. :D
    • pebble
    • 2005.03.07 10:34 신고
    타이음식... 처음에 fish source에만 잘 적응하면...의외로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는거 같아요.
    볶음 국수도 맛나지만... 톰얌숲도 맛있죠~ 매콤하고.. 개운하고... ^^
  5. 부럽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편이네요 ^^;
    • 창걸
    • 2005.03.10 17:02 신고
    전 갠적으루 그 그릭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갈때마다 가게이름은 안봐서.. 그 타이집이 낫더라구요... 가격대비 양이 더 많은 거 같아서... 형 전화 함 주세요..! 차 고장나서 외식 못 한지 오램니다..ㅡ.ㅜ
    • Seattlelite
    • 2005.06.02 14:14 신고
    맛깔나보이는 사진과 공감가는 님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Nuoc Mam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fish "sauce"죠. ^^ 비릿하지만 베트남 요리에 이거 빠지면 정말 안돼죠. 저두 이 요리 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