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블로그 모음

Journal | 2005/03/11 16:46 | isanghee
황공하옵게도 피오넬님께서 "요리가 뛰어난 블로거" 를 언급하시면서 저를 끼워주셨네요.
부끄러웠습니다. 하여, 하루라도 들르지 않으면 제 목구멍에 거미줄이 쳐지는 곳.
개포미각이 사랑하는 맛있는 블로그 BEST 5를 소개하겠습니다.

1. 파찌가족 여행기 : http://blog.empas.com/pazziabba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엠파스에서의 인연으로 번개에 참석해서 직접 뵙고 인사도 드렸지요.
가족 여행기답게 거의 매주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가족들과 함께 전국을 누비는 분입니다.
특히, 서울시내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올리는 음식점과 맛집 순례단에 얽힌 이야기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마치 제가 직접 그 곳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특히, 주5일 매일 아침 7시에 글을 올리는 성실함은 정말 본 받고 싶은 것이랍니다.

2. 홍신애의 맛있는 이야기 : http://www.hongshinae.com

여기는 웬만한 프로급 요리사가 아니면 요리 좀 한다라고 명함도 내밀기 힘든 곳입니다.
현재 곧 출산할 둘째 아이 때문에 다소 업데이트가 뜸(?)해지셨습니다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이 딱 들어 맞는 맛나는 블로그지요.
게다가 이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셔서 글 남기시는 분들의 블로그도 몇번 가 봤는데요.
정말 다들 주방장급 요리사 수준들이시더라구요. 다만, 굉장히 맛있게 만들어 놓으시고도
너무 급히 만드느라 맛이 별로였다, 재료가 부족해서 불만이다, 다음에 좀더 잘하겠다 등
사진과 상당히 다른 내용을 언급하실 때에는 상당한 좌절감을 느끼실 테니 주의하시구요.

3. Today is Gift : http://hoya.egloos.com

진짜 요리사께서 직접 요리와 음식점 이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
본인이 직접 만드셨던 었던 한식, 일식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잘 나와있습니다.
저도 유학와서 더욱 열심히 보면서 많이 따라해 보기도 했는데 이거이거 쉽지 않더군요..^^
이글루스 피플에도 선정되신 적이 있고 ☞신문에도 기사가 난 적이 있지요.
간간히 요리사로서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 쓴 것들을 보면 역시 프로는 다르다가 느껴지더라는..

4. 우득의 주방 : http://woodeuk.com

이곳도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의 블로그지요.
다른 어떤 블로그보다 블로그 디자인과 음식 사진들이 벌써 색감부터 완전히 다르지요.
요리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컴퓨터 디자인과 사진 내공의 비범함이 바로 느껴진답니다.
제 실력으로 따라해서 성공(?)한 것은 그저 ☞고추피클이 전부였다는 슬픈 사실이...
MSN으로 여러 번 대화도 나누었던 분이시지요.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5. 맛있는 케잌, 예쁜과자 이야기 : http://blog.empas.com/myo720

사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살겠습니까? 빵도 먹고 떡도 먹고 그렇게 살아야지요.
맛있는 빵도 먹고 떡도 먹으려면 바로 이 블로그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름도 뜻도 잘 모르고 먹는 갖가지 빵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빵을 만드는 과정이 자세하게 언급이 되어 있어서 다른 어떤 블로그보다 제가 가장 많이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보는 블로그랍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개포미각인 제가....^^
다만 이 블로그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차별대우를 한다는 것이지요.
보통 누구를 위해서 만든다, 무슨 기념으로 만든다 하시는데 저를 위한 것은 아직 없었다라는..^^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isanghee.com/trackback/145
  1. 맛있는 블로그

    Tracked from likejazz :: BLOG 2005/03/12 04:40

    파찌가족 여행기 홍신애의 맛있는 이야기 Today is Gift 우득의 주방 맛있는 케ㅤㅇㅣㅋ, 예쁜과자 이야기 하지만 가장 맛있는 블로그는 위 블로그를 소개해주신 isanghee 님의 블로그. 해외에서

  2. 요리가 뛰어난 블로거들

    Tracked from ▒▒ Blooming Town ▒▒ 2005/03/12 11:41

    늦장부리다가 얼마전 블로기 어워드 투표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말았는데, 당시 글을 쓰려다보니 제가 자주 가는 블로그는 어떤 분류로 넣어야할지 난감해지더라구요. 음식이나 요리관련 ?

  3. 맛있는 블로그~

    Tracked from http://echo.pe.kr 2005/03/12 14:39

    <p>맛집들을 모아보고 싶은 맘은 있었으나,<br />아직 시작 단계라 별반 데이터가 없었다..<br />그래서 영양가없는 카테고리만 하나 늘어났었는데..-_-</p><p>오늘 블코를 가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티라미수 2005/03/11 21:56

    개인적인 취향으로 요리 레시피보단 맛집 올려주는 블로그들을 더 좋아하는데 저두 역시나 개포미각님을 우선으로 꼽고 싶군요...^^ 뭣보다 맛깔스러운 글과 생생한 사진이 압권이라죠...^^*

  2. 호야 2005/03/11 23:50

    요리사라고 말하기에는... ^^;;
    너무 좋은 말만 해주신 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3. 피오넬 2005/03/12 11:42

    저 한국가면 이 블로그에 있는거 하나씩 다 돌아다녀볼꺼에요~! 흐흐~!

  4. pebble 2005/03/15 12:01

    흠... 클릭하기 두려운 곳들이군요...
    배고픈데.... ㅠ.ㅠ

  5. 쇼콜라 2005/03/26 09:48

    앗! 고맙습니데이..
    저는 항상 상희님블록와서 꼴깍거리는걸요.
    그러고 며칠전에 만든 사과파이 출처를 알았어요.^^
    제가 상희님 블록에 왔다가 홍신애님 블록에 있는 사과파이를 보았던 듯~
    만들고나니 아주 맘에 들었어요.

    음~담에는 상희님을 위해서~ㅋ

  6. 홍신애 2005/03/30 07:42

    황송하게도 제 이름까지 올라 있네요.^^*
    상희님 덕분에 저야말로 맛집 구경 잘 하고 있는걸요...
    그리고 아직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는 우래옥 사진.
    눈물을 흘리며 거의 매일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