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씨즐러 (Sizzler)

2004.07.06 23:05 Restaurant
1990년대 초 패밀리 레스토랑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새롭게 등장한 형태가
샐러드바 레스토랑. 대한민국 최초(?)의 샐러드바 레스토랑 씨즐러(Sizzler)로 갑니다.

주문메뉴 : 저녁 샐러드바 (2인 40,700원 / 실제 지불금액 32,560원)

절대미각M이 상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요즘 샐러드바 형태의 레스토랑은 씨즐러, VIPS, 세븐스프링스, OK코랄, 한쿡 정도지요.
물론 매장의 수나 시장점유율 면에 있어서는 VIPS가 단연 선두입니다.

그래도 "원조" 샐러드바 레스토랑의 명성은 샐러드바의 맛에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샐러드 자체의 맛 만큼은 아직까지는 국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샐러드 재료의 신선함, 소스의 적절함과 조화, 적당한 온도 같은 것은 역시 최고라는..^^


하지만, 다른 업체들은 인수합병을 통하여 몸통을 키워서 마케팅에 주력하고
새로운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나름대로 성과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동안 씨즐러는 과거 초창기의 명성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 단적인 예가 12년간 여러 지점이 부침을 거듭하다가 현재 6개만 남아있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샐러드 맛은 가장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훈제연어와 볶음밥 같은 다양한 메뉴와
꽤 근사한 베이커리와 쿠키, 아이스크림을 무기로 지금도 승승장구하는 VIPS와 견주어 보면
어쩔수 없이 전체적으로 초라해 보입니다.

개포미각의 샐러드바의 표준, 씨즐러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 절대미각 M 평가 : ★★★

※ 홈페이지 : http://www.sizzler.co.kr

※ M's advice : 할인쿠폰이나 신용카드 혜택,통신회사 카드 없으면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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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웰빙이시군요 :-) 나중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 가격에 압박이......;;
    • 리포터
    • 2004.07.08 07:20 신고
    예전에... 90년중후반쯤... 샐러드바 때문에 가끔씩 다녔었는데...
    이젠 뷔페식은 어디든 반갑지가 않아졌어요~
    돈낸만큼 못먹음... 나이만 먹음*^^*
    패밀리 레스토랑도 유행이 있는지 10년새 변화가 많네요.
    • 이뽀니
    • 2004.07.12 02:30 신고
    어찌하여 아는 곳이 씨즐러와 OK 코럴 뿐인지.. ㅠ.ㅠ 배고파라..
  2. 빕스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까닭..한가지 추가.
    음료수를 따로 시켜야함! ^^;

    빕스에선 오렌지에이드~ 라던가 입맛에 맞게 음료수도 적당히 만들어 마실수있는데..
    그게 빕스의 매력중에 한가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