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NORMA'S (updated)

2012.06.03 14:37 Restaurant/New York_New Jersey

Scrambled Eggs and Bacon Breakfast Quesadilla

Norma's Egg Benedict

Waz-Za

오랜만에 브런치 레스토랑 방문입니다. 퀘사디야,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왓짜를 먹었습니다. 음식맛, 레스토랑 인테리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는 것 등등 모든 것이 늘 그대로네요. 음식가격만 빼놓구요. 1년에 $1씩 오르는 셈.


******** 2005년 3월 31일 첫방문기 ********

ZAGAT Survery라는 책이 바로 레스토랑을 평가해 놓은 책이랍니다.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호텔, 쇼핑장소 등 등수를 매길 수 있는 건 다 매겨 놓았다는..
전문용어로 "아점", 즉 Brunch로 뉴욕에서 2등 이라면 서러워 한다는 집. Norma's로 가 봅니다.

주문메뉴 : Waz-Za?($17) + Upstream Egg Benedict($19) + Coffee + OJ

이 바닥에서 부띠끄 호텔로 알아준다는 Le Parker Meridien호텔 안에 있는 브런치 전문집이지요.
음식으로도 워낙에 유명할 뿐더러 새벽부터 3시까지만 브런치만 팔고 바로 영업 끝이라는군요.
그 얘기를 듣고 속으로만 "흠.. 뭐 자기네들이 하동관이야? 3시면 문 닫게? " 이래 버렸다는...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인테리어 깔끔하고 웨이터들이 전문직 같아보이고 그렇더라구요.

Waz-Za?는 메뉴판 보면 "어머니가 못 해주는 음식"란에 들어 있지요. (뭐 나도 하겠구만..^^)
이 집의 대표음식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바로 와플이더라구요. 위에 바나나를 손가락 크기로 잘라서
깔아주고 그 위에 시럽을 응고시킨 것과 블루베리 콤포트를 같이 올려 준 음식입니다.
와플도 상당히 맛있었지만 아마도 이 음식의 매력은 부드러운 와플과 시럽, 열매의 컴비네이션.
씹을 때마다 입 안에서 열매는 톡톡 터지고 시럽을 깨 먹는 듯한 느낌과 맛과 향이 아주 일품이더군요.

이번에 뉴욕에서 먹어본 음식 종류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것중의 하나가 바로 Eggs Benedict.
지난 번 ☞Balthazar에서는 제가 먹었던 것인데 기본 구조가 구운 빵 위에 햄이나 훈제연어 등을
하나 올려주고 그 위에 달걀반숙을 올리고 감자나 야채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
친구녀석은 연어가 들어간 걸 선택했습니다. 보기에도 아주 먹음직스럽고 맛도 일품이었다는...

역시나 음식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둘이 배 부르게 먹어주고 $65 정도(팁 포함) 내고 왔는데
덕분에 아점은 황제처럼 먹어주고 저녁까지 쫄쫄 굶었다는 슬픈 사실이...
OJ(오렌지 쥬스라는군요.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보다는 저렴하고 간단한 맛있는 커피를 추천합니다.

사랑하는 혹은 사랑받고 싶은 여인과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공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홈페이지 : http://www.parkermeridien.com/eat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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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긴시간을 대화와 함께 천천히 음미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하아아아~ 오렌지 주스를 보니 조건반사가 일어납니다.
  2. 와플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열매는 블루베리 아닌가요?
    아. 뉴욕 언제 가나.
    • 푸무클
    • 2005.03.31 15:42 신고
    ㅠ__________ㅠ
    사진 보자마자..연어!!!! 라고 소리칠뻔;;

    저 와플..한번 따라서 만들어보고파지네요.
    음;
  3. 세이지님 : 네. 저랑 친구도 다 먹고 나오는데 2시간 30분 걸렸다지요. ^^

    wonsuh님 : 아마도요.^^ 메뉴판에 불어로 씌여있어서 짐작만 했다죠.

    푸무클님 : 저는 와플은 모르겠는데 에그베네딕트는 충분히 따라해 볼만하다고...^^
  4.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희님과 연락을 취해서 따라다녔어야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
  5. 와~ 와플 넘 맛있겠어요.^^
    저열매 블루베리 맞는거 같은데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건조된것이나, 캔에 소스와 같이 들어있는것..아니면..냉동만 나오는데~
    후레쉬한블루베리..넘 맛있겠어요.
    블루베리가 머리가 좋아진다고 브레인베리라고도 불린다네요.
    시애틀에 사는 제친구는 그래서 자기아들한테 많이 먹인다고..ㅋㅋ
    상희님도 자주 드세요~^^

    저 애그베네딕트는 물에 뽕 빠뜨려서 만드는거 아닌가요? 수란처럼..
    전에 다니던 곳에서 만드는것 봤거든요~애그베네딕트..
    • burgerjoint
    • 2013.02.08 11:12 신고
    안녕하세요? burger joint NY입니다. 한국 홍대점 런칭 기념으로 Norma's에 다녀가신 분들께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버거조인트는 Norma's 총주방장 Emile Castillo가 만든 burger로, Zagat 선정, 뉴욕 최고 (1위) 버거입니다.
    오셔서 블로깅 하신 글을 보여 주시거나, 혹은 블로그 네임을 알려주세요~

    버거조인트만의 특별한 맥주를 시음하실 기회를 드립니다. 버거 조인트 뉴욕의 맛을 한국에서도 느껴보세요~
    버거조인트 뉴욕 홍대점 주소: http://blog.naver.com/burgerj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