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Payard

2005.04.13 11:38 Restaurant/New York_New Jersey
이 곳도 친구녀석이 분위기 괜찮고 가볍게 커피 마시기 좋다고 해서 간 곳입니다.
"Sex and the city"에 나올 때 높은 천장에 달린 "호박등"이 인상적이었다나 뭐라나...^^
밖에서 입구만 봐서는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 정도로 보였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차와 쿠키와 케익류를 파는 곳은 그다지 크지 않고 오히려 근사한 프랑스식 레스토랑이더라는..

하여간 독특한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자주 가던 ☞김영모 제과점 생각도 조금은 나게 해주구요.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기 때문에 저녁(한식)을 근사하게 잘 먹고 차 한잔 마셔주러 갔죠.
데리고 온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모듬 쿠키(?)랑 커피와 차 등등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게 정통 프랑스의 맛인지는 전혀 모르겠으나 한마디로 다 깔끔하니 맛있더군요.
나중에 계산한 친구에게 가격을 물어봤는데 모듬 쿠키가 생각보다 훨씬 비쌌지만(한 접시 $10)
차와 커피가격은 $5 내외라고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보건대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의 공간인 듯.
쿠키 한 박스 사가거나 가볍게 차 한잔 하고 가는 사람들(주로 중년의..^^)이 많았습니다.

제과점도 훌륭한 편이지만 감각적으로는 레스토랑의 음식이 훨씬 더 근사할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프렌치 레스토랑의 종업원들은 표정이나 말투가 어딜가나 그다지 친절하진 않군요.

※ 홈페이지 : http://www.payard.com/manhat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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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듬 쿠키는 저 두접시에 20불인 거에요?
    음.. 비싼듯하기도 하면서, 리즈너블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하면서.
    좀 양이 많군요.
    그냥 쿠키 두어개면 좋겠구만.
    • 푸무클
    • 2005.04.13 12:53 신고
    제가 사는 곳에 이런 곳 있다면..
    전 아마도..피둥피둥피둥..살찔꺼예요;;
    하루도 안가고는 못베겨서;;

    저런 이쁜 쿠키 만드는 법 꼭 배우고 말꺼랍니닷..- ㅂ-;
    • pebble
    • 2005.04.13 14:44 신고
    우와... 쿠키의 압박이 상당한걸요...
    근사하게 저녁식사하고.. 저 쿠키까지 먹으려면 상당한 위가 있어야 겠어요.
  2. 원서님 : 뒤쪽에 많이 올려져 있는 것이 10불이고 앞쪽은 그것보다는 싼 것이었지요.
    빵을 더 좋아하므로 저 액수의 쿠키는 비싸다고 봅니다..

    푸무클님 : 이미 다 할 수 있으시잖아여.. 저는 증인이라죠..^^

    페블님 : 상당한 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3. 저거 딱 제가 좋아하는 테이블 셋팅이네요...
    아늑한 티타임 분위기가 나는...^^
    쿠키보다도 그 앞쪽에 있는 빵이나 케익류들이
    더 맘에 들고 모양도 참 이쁘군요...
    쿠키가 좀 비싸긴 해도 한번쯤 할애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OldBoy
    • 2005.04.18 12:18 신고
    너무 달것같다는 추측이.....
  4. 앗 김영모 제과점이란 말에 일단 군침이 도네요
    최근엔 별로 못가봤지만
    어렸을 때 맛나게 먹던 곳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