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ona

2005.06.26 10:03 Travel/미국서부(West)
유학오기 전에 유학대비랍시고 준비한 것은 영어공부도 아니었고 예비학습도 아니었죠.
그건 바로 단학선원 다니기수지침 배우기였다는... 역시 체력이 국력 아니겠습니까?
단학선원에 다니면서 겨우 세도나라는 곳에 대해 알았다지요. 이곳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Vortex(=氣)가 나오는 동네 중의 하나고 단학선원의 도우라면 성지순례처럼 꼭 한번은 가줘야 하는 곳이지요. 우리나라 계룡산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기 위해 잤던 Williams에서 Flagstaff를 거쳐 Sedona까지는 65마일 남짓 거리. 세도나 갈때 반드시 가 줘야 가는 곳은 바로 89번도로. I-17번을 타고 남쪽으로 1마일 정도만 가면 오른쪽에 길 입구가 보입니다. 깊고 좁은 계곡을 꼬불꼬불 계속해서 내려가는 운전이라 좀 힘들지만 해발고도가 낮아지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포근하니 경치가 좋아서 길 내내 양쪽으로 캠핑장과 캐빈들이 보입니다.

☞세도나에서 봐 줘야 하는 곳은 Chapel of the Holy Cross, 다운타운, Tlaquepaque, Oak Creek Canyon, Red Rock State Park 등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Chapel of the Holy Cross는 한국사람들이 특히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교회모양 자체가 특이하고, 여기서 Bell Rock 같은 유명한 곳이 한 눈에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무료랍니다. 여행 증명용 사진을 찍는 전형적인 장소죠.
부족한 시간 때문에 제대로 못 둘러봐서 정말 아쉬웠던 곳이 ☞Tlaquepaque. 이곳은 갤러리,교회당,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있는 레스토랑이 줄줄이 있다는..

이곳 저곳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Vortex가 많은 곳에서 단전호흡 한번 꼭 해보겠다고 scenic road를 지나가던 중 가까운 곳을 찾아갔는데 개인사유지라 접근불가더라구요. 그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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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젠가 가게되면 잘 좀 알려주시죠...
    기(氣) 좀 받아오게... ^ㅁ^
    • sally
    • 2005.08.14 08:19 신고
    기로 유명하다는 세도나에도 가셨군요. 정말 오랫만에 지도 보니 그 느낌도 새롭네요...
  2. SG: 저지르기만 하시오. 내 알려드릴테니..

    Sally님 : 하도 기,기해서 그냥 세도나에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기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Pebble
    • 2005.08.15 14:53 신고
    흠... 주위의 풍광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게다가.. 저 교회는 정말 특이하군요.
    역시나 가보고 싶은... 부럽부럽... ^^
  3. 페블님: 생각보다 굉장히 작지만 주위경치는 정말 멋있지요. 지하에 있는 기념품점 물건은 다른 곳 보다 좀 비싸구요..^^
  4. 오오오~ 저는 그 동네서 그냥 서 있기만해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길게 한며칠 머물다 오지 못 한게 안타까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