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메뉴 : 점심 부페($15.99 : 세금, 팁 불포함)
언제 조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Voted #1 buffet in vegas"라고 하는 곳이죠. 원래 부페식당을 굉장히 사랑하는 저로서는 예전부터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터라 바로 가 주었지요. 이 곳은 부페식당의 기본요건 중의 하나인 다양성이 가장 주무기라고 하더라구요. 즉, 음식 가짓수가 참 많다라는 것이지요. 거기에 맛까지 있다고 하니까 손님들이 늘 많은 것이겠지요. 점심시간 보다 10분 먼저 갔음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야만 했다지요. 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과연 나름대로 음식분류를 잘 해놨더군요. Italian, Asian, American, Mediteranean, Mexican, Middle east, Chinese 등 지역별로 독립적인 booth가 있었고 거기에 Sea Food와 후식 코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하여간 소문대로 크고 다양했습니다.
허나, 음식의 맛은 소문만 못했습니다. 우선 너무 다양하다보니 먹다보면 뭘 먹었는지 먹은게 무슨 맛인지 서로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해물코너는 그 이름도 거창한 "Jewels of the Sea"코너였는데 싸구려 게다리랑 새우 칵테일 빼면 거의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비교적 제 입맛에 맞았던 것은 이태리, 멕시코 그리고 중동 음식 정도였다는.. 피자와 스파게티가 보기보다 입에 짝짝 붙어줬고 타코도 괜찮더라구요. 중동음식은 꼭 브라질 음식처럼 꼬챙이에 고기,옥수수 등을 꽂아서 구운 것이었는데 기대이상의 맛을 보여줬지요.
객관적으로 본다면 스파이스 마켓 부페집이 다양성이나 규모로 봤을 때 유명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다만, 위치가 카지노 한 가운데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음침하고 답답한 느낌을 많이 주더라구요. 먼지도 많지 않을까요? ^^
결론적으로 스파이스 마켓 부페집은 알려진 명성에 비해 조금 부족한 부페집이었습니다.
역시 부페집은 지하보다는 최소한 1층 혹은 빌딩 꼭대기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 절대미각 M 평가 : ★★★
※ 홈페이지 : http://www.aladdincasino.com
※ M's advice : 샐러드는 맛있더라. 서비스도 그만하면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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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젠 부페에 가도 많이 먹을수가 없어서 슬퍼요.
어렸을땐..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부페가 참 좋았더랬는데...
음식분류를 보니.. 저같은 사람은... 길을 잃겠습니다. ^^;;;
지하에 있는 부페.. 그렇군요.
페블님 : 저도 공감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이 먹지만요.^^
아크몬드님 : 아무래도 꼭대기가 낫지요. 예전의 바이킹 부페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