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Aureole

The Restaurant/New York | 2005/09/12 14:17 | isanghee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지요. 지난 3월에 이어서 8월에 또 뉴욕을 가게 되었습니다.
3월에는 혼자 갔지만 8월에는 절대미각M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뉴요커 친구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죠. 결혼식에 참석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한턱 쏜 곳이 바로 Aureole이었습니다.

주문메뉴 : Summer Tasting Menu ($35) + Lobster요리 ($20)

[1] 음식점 이모저모
뉴욕에 있는 좀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처럼 이 곳도 아담한 크기에 그렇게 화려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도 생각보다 아주 작아서 벽에 붙어 있는 의자에 앉으려면 웨이터가 테이블 전체를 움직여서 손님을 앉게 하더라구요. 일행 모두 미소를 지었다는..

찰리 파머(Charlie Palmer)라는 유명한 요리사가 만든 여러 음식점 중 하나죠. 꽤나 비싼 음식점이지만 다행히 점심시간에는 저렴(?)한 가격의 점심특선 메뉴를 제공한답니다. 물론 메뉴는 시기에 따라 계속 바뀌어서 제공됩니다.

[2] 점심특선 요리
위 메뉴 순서입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한 입 넣었을 때 "음식이 살살 녹는다"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더군요. 신선한 재료의 맛과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소스맛의 어울림은 오랫동안 못 잊을 감동 그 자체였다는...

[3] Lobster 요리
절대미각M은 점심특선 안 먹고 단독으로 랍스터 먹어주었습니다. 요것도 물건이더군요.

[4] 디저트
상당히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와 친구는 웨이터의 추천을 따라서 초코렛 아이스크림과 3색 디저트를 주문했지요. 파티쉐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절대미각 M 평가 : ★★★★☆

※ 홈페이지 : http://www.charliepalmer.com/aureole_ny/home.html

※ M's advice : 공짜로 주는 빵들이 너무너무 맛있다. 종류별로 반드시 다 먹어볼 것.

"New Y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isanghee.com/trackback/19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ldBoy 2005/09/12 16:36

    이거슨!!!! 데코레이션의 승리!!!

  2. Clara 2005/09/12 16:45

    와우!!!
    랍스터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이네요....
    생생, 탱탱해요~

  3. 푸무클 2005/09/12 21:02

    :) 스타일링이 꽤 돋보이네요.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너무 예뻐요..

  4. 티라미수 2005/09/13 19:41

    정말 예술이로군요. 가게도 아담하니 예쁘고 푸드 데코레이션도 감각적으로 뛰어나고 거기다 맛에도 이리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거 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5. isanghee 2005/09/14 04:19

    올드보이님 : 네. 절대미각M과 물주는 이쁘다고 먹는 내내 방방 뛰었죠.

    클라라님 : 저도 해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랍스터는 또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푸무클님 : 보기가 좋으면 먹기가 미안해서요..^^

    티라미수님 : 간만에 먹어보는 보기도 좋고 맛있었던 음식들이었어요. 하긴 남이 사준거라 더 그랬을지도..^^

  6. OldBoy 2005/09/17 14:41

    타국에서 마주하는 추석 복되고 알찬게 보내시길...

  7. Pebble 2005/09/19 19:39

    정말로 먹어주기 아깝게 생겼네요...
    너무 예뻐요~

  8. Joanne 2005/09/29 19:08

    랍스터가 그렇게 멋지구리할 수 있다니..
    디저트와 함께 요리=예술 맞습니다 맞고요!
    게다가 먹을 수 있으니 거니, 진정한 예술이네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