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th Valley를 지나 밤 늦게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Strip 거리는 이 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까(?)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더라구요. 네온사인이며 광고판이며 갖가지 모양의 호텔 등 왜 사람들이 이곳을 Sin City라고 부르는지 금방 이해가 되더라는...
여행 출발하기 전에 일치감치 베네치안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을 해서 1박 세금포함 $130 정도 냈습니다.(요즘은 많이 오른 듯.) 결혼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서부여행 하면서 중간에 푹 쉬어주고 영양보충하는 곳으로 라스베가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기왕이면 좋은 곳에서 쉬고 싶었거든요. 어차피 카지노에 가서 돈 쓸 일은 없으니까요.
베네치안 호텔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옮겨 놓은 듯한 곳이었죠. 호텔 안팎으로 운하를 만들었고 곤돌라가 떠 다닙니다. 호텔에 있는 천장이라는 천장에는 모두 벽화를 그려놨고, 음악도 장소에 따라서 이런저런 이태리 가곡을 틀어줍니다. 리알토 다리도 있고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도 있는데 탄식의 다리는 있는지 없는지 못 봤습니다. 명품점, 수영장, Spa, 마사지, 레스토랑 등 전체적으로 다른 라스베가스의 호텔과 마찬가지로 아주 럭셔리 합니다.
그나저나 저희들이 갔을 때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습니다. 일단 낮에는 화씨 110도(섭씨 43도), 밤 12시에도 화씨 98도(섭씨 37도)인데다가 습도가 8%. 밤에 스트립 거리에 있는 여러 호텔에서 무료 쇼를 보려고 돌아다녔는데 무척 고생했습니다. 사막의 열풍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금방금방 빠져나가거든요. 라스베가스에 다시 갈 때는 꼭 겨울에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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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일등이얏.. 베가스다 베가스.. 무지 좋았겠네요 부럽네
좋긴 좋았는데요. 너무너무 더웠다지요.
겨울에 한번 또 가볼까 한답니다..^^
베네치안이네요~ 저도 예전에 숙박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만 좀 비싼축에 들어가는 호텔이죠~
라스베가스의 왠만한 이류급 호텔은 프로모션 기간 중에 $40~60가량 합니다만 기왕 쉬기로 한거 좋은곳에서 숙박하는게 오히려 추억이 될 듯합니다. 호텔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뭐 기분을 한번 냈다고나 할까요?
이 바닥에서 제일 좋은 곳이 베네치안과 벨라지오라고 하니
다음엔 벨라지오에서 자 볼까 합니다. O show도 거기서 하니까요..^^
저도 O show는 꼬옥~ 관람해야겠습니다.
집사람과 벨라지오에서 워터쇼와 하룻밤을 지세야 겠군요~
역시나 라스베가스라서 그런지 엄청 화려하네요.
그런데 온도가 장난이 아니었군요.
그 온도에서 돌아다니는 관광객들도 고생이지만
쇼하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았겠어요. 이궁...-_-;;
외부에서 하는 공연도 있다고 들어서...
밖에서 쇼하는 사람들이야 가끔 물속으로 뛰어들어가고 그러니까 뭐..
하긴 쇼하는 내내 입으로 불을 뿜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요..^^
라스베가스가 숙박객들에게 아무리 도박에 열을 올리라고 숙박과 식사를 싸게 제공한다고 해도 저런 호텔이 130불이라는건 정말 너무 하군요.
너무 시설이 훌륭해요.
그렇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저 정도 130이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지노에 들어가지 않는 저희들은 많이 먹고 잘 잤다지요.
와!!! 그렇게 덥다니...장난 아니군요.
근데 무척 여행을 많이 하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신혼때는 최대한 즐기면서 생활해야하는데...
신혼 초반이라 열심히 여행했습니다...^^
곧 1주년 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