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rleans : Jackson Square

Travel/2006 | 2006/10/26 15:19 | isanghee
[2006년 3월 이야기입니다.]

점심 먹고 겨우 반나절 돌아다닌 것이 전부였기 때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였습니다. 사실 프렌치 쿼터만 대충 둘러봤을 뿐인데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한 순간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변했습니다.

잭슨 장군의 기마동상과 세인트 루이스 성당을 볼 수 있는 곳이 잭슨광장(Jackson Square)입니다. 이 곳 역시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안에 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손금도 봐 주고, 재즈 음악도 연주하고, 춤도 추고 그러더라구요. 모습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비슷한데 분위기는 상당히 생경했습니다. 미국 같지 않은 분위기였죠. 아마도 이곳이 과거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두 나라 문화가 섞여서 도시 모습과 분위기가 독특한 모양입니다.

어쨌든 미국에서 관광명소가 되려면 미국답지 않아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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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ara 2006/10/26 22:57

    학회때 꼭 주말이 끼어 있어서 주변 성당을 검색해서 미사에 참례하곤 했는데, 저 성당이 유명한 줄도 모르고 갔었지요. 갔다와서 검색해보니 뉴욕의 세인트 패트릭 성당과 함께 미국내 가장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당 중 하나이더라구요. 건축 양식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 isanghee 2006/10/27 04:19

      가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아틀란타보다는 훨씬 볼거리가 많겠죠?
      어쨌든 누올런즈는 가벼이 지나칠 도시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 리필 2006/10/27 02:01

    미국내에서 미국처럼 보이지 않는곳이 관광명소라 ...
    미국도 자기들 이미지는 왠지 지겨워서 그러려나요? ^^

    오랜만입니다. ^^

    • isanghee 2006/10/27 04:18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일반적인 미국의 모습에서는 아기자기함을 찾기 힘들어서가 아닐까요?

  3. OldBoy 2006/10/27 16:32

    역사도 짧고 신화도 없는 탓이 이유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서 스타워즈에 열광하고 멋진 성에 살려고 하는지도...

  4. 원서 2006/10/28 11:35

    건물이 무슨 놀이동산에서 1년전에 급작스레 지어놓은 거 같네요.
    @.@

    • isanghee 2006/10/28 14:38

      하하하. 하긴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짝퉁 성 같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200여년의 역사가 있는 것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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