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 먹고 겨우 반나절 돌아다닌 것이 전부였기 때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였습니다. 사실 프렌치 쿼터만 대충 둘러봤을 뿐인데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한 순간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변했습니다.
잭슨 장군의 기마동상과 세인트 루이스 성당을 볼 수 있는 곳이 잭슨광장(Jackson Square)입니다. 이 곳 역시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안에 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손금도 봐 주고, 재즈 음악도 연주하고, 춤도 추고 그러더라구요. 모습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비슷한데 분위기는 상당히 생경했습니다. 미국 같지 않은 분위기였죠. 아마도 이곳이 과거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두 나라 문화가 섞여서 도시 모습과 분위기가 독특한 모양입니다.
어쨌든 미국에서 관광명소가 되려면 미국답지 않아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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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때 꼭 주말이 끼어 있어서 주변 성당을 검색해서 미사에 참례하곤 했는데, 저 성당이 유명한 줄도 모르고 갔었지요. 갔다와서 검색해보니 뉴욕의 세인트 패트릭 성당과 함께 미국내 가장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당 중 하나이더라구요. 건축 양식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가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아틀란타보다는 훨씬 볼거리가 많겠죠?
어쨌든 누올런즈는 가벼이 지나칠 도시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미국내에서 미국처럼 보이지 않는곳이 관광명소라 ...
미국도 자기들 이미지는 왠지 지겨워서 그러려나요? ^^
오랜만입니다. ^^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일반적인 미국의 모습에서는 아기자기함을 찾기 힘들어서가 아닐까요?
역사도 짧고 신화도 없는 탓이 이유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서 스타워즈에 열광하고 멋진 성에 살려고 하는지도...
아마 맞을겁니다. 사실 사람 사는 것이 어딜가도 별로 다를 것 없죠. 그래도 가끔 우리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것도 있는데 그럴 때 보면 미국 사람들, 아주 신기하죠...^^
그나저나 결혼하실때 보석같은거 구입한거 있으세요?
http://www.pulug.com/issue/view_01.html ··· code%3D1
저희는 가난한 유학생 부부라 그런 것 없습니다.
둘다 물건보다는 현금을 선호하는 편이라..^^
많이 돌아다니시고 여러가지 드셔서 절대 가난해 보이지가 않는단 말이죠~ 에헤~~~
가난합니다.
마음은 재벌보다 더 부자이신듯!
건물이 무슨 놀이동산에서 1년전에 급작스레 지어놓은 거 같네요.
@.@
하하하. 하긴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짝퉁 성 같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200여년의 역사가 있는 것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