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야, 얘야!! 나 오늘은 이거 먹어줘야해...^^
잊을만 하면 꼭 한번씩 먹어줘야하는 것. 오늘은 카레라이스 입니다.
1984년 델리가 처음 카레라이스 전문점이라고 생겼을 때 호기심에 찬 제가 어머니께 한번 사주세요 했다가 무지 혼났던 적이 있었죠.. "저 까짓걸 뭘 사먹어? 집에서 오뚜기 카레 해먹으면 되지." 하긴 꼭 오뚜기가 아니어도 3분 카레도 있었군요..
요즘엔 카레집이 눈에 잘 띄지 않더군요.
오히려 부카라, 강가, 샤크라 등 인도음식 전문점이 좀 생긴 편인데
정통 인도음식에 고급을 추구하다보니 비싸서 어디 자주 가겠습니까? ㅠ.ㅠ
강남역 델리를 주로 갑니다. 일단 유리창으로 확 트인 전망 좋고 매장 깔끔하고.
음식 저렴한데다가 맛도 좋고.. 델리 사장님이 들으시면 싫어하겠지만
하긴 솔직히 정통인도식은 아니겠지요. 입에 짝짝 붙는거 보면.. 맛있으면 그만이죠.
절대미각 M이랑 같이 늘 시키는 메뉴는 안심스테이크 세트 + 치킨 커리(or 김치필라프)
스프와 난이 나옵니다. 역시 몸이 좋아하는군요. 이래서 가끔 먹어줘야 하나봅니다.
참, 명동쪽에 놀러가시게 되면 삼성화재본사건물 지하에 있는 봄베이도 카레가 맛있습니다.
▶▶▶ 절대미각M 평가 : ★★★★★
※ 홈페이지 : http://www.del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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