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는 레마르크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소설이라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읽은 일이 없었는데 그야말로 고전영화로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전쟁영화가 전쟁 그 자체보다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나 영웅을 만들고 미화하는데 비해 이 영화는 원작인 소설처럼 더하거나 뺀 부분 없이 그냥 실제로 전쟁을 겪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전투장면 묘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옥의 묵시록,플래툰,라이온 일병 구하기 같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전투장면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1930년에 이미 멋진 흑백 전투장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길게 늘어선 철조망 앞에서 달려들다가 쓰러지는 군인들을 묘사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사자가 늘어남을 암시하는, 주인을 바꿔가면서 늘 전장을 걷고 있는 전투화 장면도 그냥 웃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슬프고도 안타까운 장면이었구요.
[참고] 전투장면 1 / 전투장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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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영화네요~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일 꼭 봐야할 영화목록에 적어뒀습니다.
원래 책으로 읽어야 하는데 제가 좀 게을러서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자주자주 보자구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블로그에 YES 답변 남겼습니다. 메일 주시면 감사...^^
트랙백 감사합니다. 짧은 감상문이지만 제가 느낀 바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신 것을 바로 알겠네요... 마지막 장면이 참 슬펐죠.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