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 페 : 성 프란시스 성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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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정식명칭은 Cathedral Basilica of Saint Franncis of Assisi입니다. 2년 전에 왔을 때에는 못 봤던 동상이 2개 생겼네요. 그 때는 공휴일이라 미처 못 봤던 성당내부도 이번에는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소박한 스테인드 글라스와 다소 투박해 보이는 여러 장식들이 보기 좋더라구요. 유럽에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러 성당들이 웅장하고 멋지기는 하지만 그 웅장함으로 사람을 짓누르는 듯한, 다소 비인간적인 느낌을 주는데 비하여 이 곳 싼타 페에 있는 성당들은 참 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에 좁은 싼타 페 시내관광을 하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이래저래 성 프란시스 성당을 지나치게 되는데, 해가 질 때 붉은 석양빛을 받은 성당의 모습이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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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Trackback / Comments 10

  • Favicon of http://clickforyou.tistory.com/ BlogIcon 클릭포유 2007/06/07 20:32

    미국으로 가셨군요.
    모든 경험은 다 유익하게 쓰일꺼얘요

    • isanghee 2007/06/08 12:48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eezee.tistory.com BlogIcon 리필 2007/06/08 18:01

    오홋~ 동상이 포즈가 웃겨용 ㅋㅋㅋ

    • isanghee 2007/06/09 04:31

      귀엽고 앙증맞죠? ^^

  • Favicon of http://lghpink.egloos.com BlogIcon pink 2007/06/10 02:59

    이제 갈 곳을 다시 소개해주셔서 더욱 반갑네요 :)
    싼타페 시내가 좁은가요? 제가 잡아놓은 숙소가 Cerillos Road 남서쪽으로 약간 먼지라 걱정이 좀 되어서요.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할 것 같아서.. Santa Fe Plaza야 좁은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감이 잘 오질 않네요.

    • isanghee 2007/06/10 06:59

      아무래도 뉴멕시코의 수도라서 제법 큰 도시입니다.
      싼타페 시내는 플라자를 중심으로 반경 1킬로 이내에 대부분의 관광지와 음식점이 있고, 플라자의 남동쪽에 있는 캐년로드만 약 1킬로 정도 됩니다. 75분에 10~14불짜리 투어버스가 있으니까 일단 한번 돌아보고 마음에 들었던 곳을 걸어서 다시 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숙소가 몰려있는 세릴로스 로드에서 싼타페 플라자까지는 약 6마일 정도 되기 때문에 결코 걸을 수 없는 거리입니다. 예약한 호텔(모텔)에서 무료 셔틀이나 다른 저렴한 교통편을 제공하는지 확인하시고, 없다면,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pebble 2007/06/11 11:45

    저 동상... 정말 너무 귀여워요.
    제가 좋아하는 동글동글 스타일에~ ^^

    • isanghee 2007/06/11 13:06

      비교적 최근에 생긴 동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몸통 전체에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lghpink.egloos.com BlogIcon pink 2007/06/16 10:58

    다행히 무료 셔틀도 제공하고 숙소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네요. 뭐 작정하고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릴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근데 막차가 7시 40분 경에 숙소 도착하는 듯 해서 plaza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내일 하루에 모든 것을 다 투자해야 할 듯 해요.

    • isanghee 2007/06/16 15:46

      1시간 더 걸립니다. 절대 걷지 마세요..^^ 호텔 프론트에서 싼타페 다운타운 지도와 캐년로드만 자세히 나와있는 지도를 달라고 하세요.

      호텔에서 아침 일찍 나와서 Tia Sophia 혹은 Cafe Pasqual's 에서 브리또로 아침 드시고 오키프 박물관 10시 오픈,1시간 관람(12분짜리 다큐감상). 저는 다른 박물관은 별로 관심 없어서 그냥 통과했습니다.

      플라자, 라 폰다 호텔 내부, 성 프란시스 성당, 로레토 성당($2.5), 샌 미구엘 성당($1) 순서로 보고 (2시간 소요)

      샌 미구엘 성당 바로 옆길이 캐년로드로 가는 샛길입니다.(표시 있고 도보 10분) 블로그에 올린 3개 갤러리 외에 괜찮았던 곳은 Eclectic Image Gallery, Nedra Metteucci Fine Art, 225 갤러리 중 동상 많은 곳 정도 입니다. 캐년로드가 끝나는 곳에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습니다. 맛보다는 분위기.

      점심이나 저녁은 La Fonda 호텔 안에 있는 La Plazuela 추천입니다. 바로 옆에 저렴한(?) 점심부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