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Menchanko-T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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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yu Ramen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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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chanko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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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ata Ramen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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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usei Seafood Yakisoba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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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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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맞이하는 뉴욕의 연말은 정말 복잡하더군요. 엄청난 관광객들 때문에 길 하나 건너는 데도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가족 6명이 한께 움직이려니 더더욱 힘들었구요. 맨하탄을 걷다 지친 우리 가족의 점심을 해결해 준 일본식 라면집이 바로 멘찬코 테이입니다.

주문메뉴 : Shoyu Ramen + Menchanko + Hakata Ramen + Yakisoba + Miso Ramen

이집의 간판요리는 역시 멘찬코겠죠.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면(ramen) + 창코나베의 합성어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창코(Chanko)라는게 원래 스모선수들이 살을 빨리 찌우기 위해서 먹던 음식이었죠. 두꺼운 라면, 연어, 닭, 새우, 두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 먹습니다. 제법 국물이 시원하고 진하더라구요.

쇼유라면은 간장국물과 얇은 국수에 돼지고기를 얹어서 먹는 라면입니다. 돼지국물이 느끼하신 분들이 많이 선택하죠. 뜨거운 메밀국수 느낌이 좀 납니다. 한국에서 제법 유명한 하카타 라면은 쇼유라면의 간장국물 대신 정통 돼지국물이 들어가죠. 면발이 훨씬 얇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걸쭉하고 느끼한 맛을 즐기는 저는 하카타 라면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해물볶음 라면과 미소 라면은 무척 익숙한 맛이라 이게 정통 일본식인지 아닌지 조차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쨌든 해물볶음 라면은 일반 부페식당에서 먹는 국적불명의 짜디 짠 볶음국수류와는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곁들여진 새우와 채소도 그만하면 훌륭했구요.

가격대비 제법 훌륭한 편이라 가끔 가는 곳입니다. 적어도 한국에 있는, 양 적고 맛 그저 그런데 터무니 없는 가격의 일본식 체인 우동/오뎅집 보다는 훨씬 낫거든요. 맨하탄에 두 군데 있는데, 저는 55번가에 있는 곳을 더 좋아합니다. 근처에 LOVE 동상도 있다구요..^^


▶▶▶ 절대미각 M 평가 : ★★★★☆

43-45 W. 55th St. (5번가와 6번가 사이)
New York, NY 10019

홈페이지: http://www.menchankot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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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inyvale.puppynbunny.com BlogIcon rainyvale 2008/01/28 06:22

    일본라면이 맛있고 좋아하기는 하는데... 역시 태생이 촌놈이라 그런지, "라면 한 번 먹는데 10불이 넘는단 말야?" 하는 생각에 자주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요새 여기는 비가 줄창 내리는데 저 사진들 보니 마구 땡기는군요. ^^

    • isanghee 2008/01/28 09:09

      좀 쓸데없이 비싸긴 하죠. 저도 그나마 싼 맛에 멘찬코에 갑니다.
      괜찮은 점심 스페셜은 5~8불 사이에 먹을 수 있거든요..!!

  • koo 2009/02/28 04:40

    안녕하세요
    러브 동상은 어디에 있나요?

    •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9/02/28 13:20

      55th Street & 6th Ave.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