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2013.04.23 13:13 Journal

Ob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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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물론 무협지는 예외)보다는 역사책과 전기를 즐겨 읽는 편입니다. 1980년대에 나왔던 계몽사 문고판 위인전 시리즈는 거의 다 읽은 듯.

오랜만에 읽어보는 전기였습니다. 저도 물론 오바마 대통령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하와이에서 좋은 사립고등학교 나오고 컬럼비아 대학, 하버드 로스쿨 수석졸업 등 정통 엘리트 코스를 두루 거친 그를 소위 미국사회의 마이너리티들이 왜 좋아하고 지지할까? 단순히 흑인 출신이라서?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름대로 이해했습니다. 국적과 인종이 서로 다른 2명의 아버지와 4명의 어머니를 가진 예사롭지 않은 상황, 그것도 흑인혼혈인. 사실, 이렇게 복잡다단한 그의 가족모습이 미국 그 자체의 모습이기도 하겠죠. 아마도 그는 극심한 자기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이상과 희망을, 예전 링컨대통령이 강조했던 미국의 통합정신으로 잘 승화했다고나 할까요?

Now even as we speak, there are those who are preparing to divide us -- the spin masters, the negative ad peddlers who embrace the politics of "anything goes." Well, I say to them tonight, there is not a liberal America and a conservative America -- there i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re is not a Black America and a White America and Latino America and Asian America -- there’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pundits, the pundits like to slice-and-dice our country into red states and blue states; red states for Republicans, blue states for Democrats. But I’ve got news for them, too. We worship an "awesome God" in the blue states, and we don’t like federal agents poking around in our libraries in the red states. We coach Little League in the blue states and yes, we’ve got some gay friends in the red states. There are patriots who opposed the war in Iraq and there are patriots who supported the war in Iraq. We are one people, all of us pledging allegiance to the stars and stripes, all of us defending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2004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keynote address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 중)


원작은 아마도 Barack Obama: Politician인 것 같습니다. 원래 12세~17세를 위한 책이라 쉽게 잘 읽힙니다.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저자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
출판사
명진출판사 | 2008-10-2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버락 오바마를 청소년의 새로운 롤모델로 제시한다! 열등감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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