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가는 블로그 중 하나인 ☞엠파스 부동산 정보 블로그.
그중 눈에 눈에 확 띄는 기사 하나 "타워팰리스 빵 전쟁" ☞본문보기
제가 ☞김영모 빵집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오래 먹기도 했구요.
기사내용을 확인하고 싶어 급히 달려간 곳이 바로 아띠제(Artisee)입니다.
주문메뉴 : 팥빙수 (6,000원) +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4,500원)
김영모빵 매니아로서 과연 김영모 제과점이 아띠제에 빵시장을 빼앗길까 알아보고 싶어서
M과 함께 간단한 메뉴만 주문하고 오랫동안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봤지요.
음식점의 여러 모습을 보고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것이 또 저의 흥미진진한 취미라...^^
결론 1 : 아띠제 성공 가능성은 90% 이상
아띠제의 절묘함은 입지선정과 가격책정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위 도곡동 타워팰리스 골목에는 가볍게 들어가서 차 한잔 할 곳이 아직 없습니다.
3호선 도곡역에 스타벅스가 있지만 자리가 협소하고 50대의 지긋하신 분들이 편안하게
갈만한 곳이 되기에는 좀 부족하지요. 아띠제는 바로 타워팰리스 골목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커피가 4,000~6,000원, 스프,샐러드가 4,500원, 샌드위치 6,000~8,000원, 조각케익 3,500원.
저녁세트메뉴 19,500원 (오늘의 파스타 + 스프 또는 샐러드 + 글래스 와인)
타워팰리스 골목에는 괜찮은 레스토랑이 꽤 있습니다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기는 힘들지요. 아띠제는 정확하고도 철저하게 이런 틈새를 공략합니다.
거기다 높은 천장, 탁 트인 실내와 노천까페 분위기. 깨끗한 제복을 입고 서빙하는 종업원들.
모두 아띠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들이지요.
결론 2 : 따라서, 김영모 제과점은 별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신문기사의 뉘앙스와는 약간 다르게 아띠제는 전문제과점이 아닙니다. 그냥 고급까페입니다.
스프,샐러드,샌드위치,스파게티 같은 간단한 음식과 와인,맥주,커피와 같은 음료를 판매하고
거기에 케익과 빵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보는 것이 맞는 얘기일 듯.
절대미각M's Comment
"성공은 하겠지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는 영 아니다.
빵은 안 먹어봤지만 대강 봐도 김영모빵이나 달로와요보다 맛있어 뵈지 않는다..^^"
▶▶▶ 절대미각 M 지수 : ★★★
1. 위치 : 3호선 도곡역 근처 타워팰리스 골목 반트빌딩 1층
2. 전화 : 02) 3498-0010~1
※ M's advice : 역시 장사는 목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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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그래도 맛있어 보이네요 : )
음...빵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맛있어보이지 않는다면....ㅡㅡ;; 시각적인 맛도 중요한건데....
사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음식점은 정말로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군요. 분위기 적응이 가능할런지..
오래전 글이네요.
아띠제 빵 김영모에 비해 가짓수는 적지만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요즘 김영모 빵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