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Annie on Broadway, NYC

2013.12.11 12:45 Journal

Annie

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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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본 두번째 뮤지컬. 아들녀석과 같이 봤습니다. 1933년 미국 대공황 시기에 11살난 고아 애니 (Annie) 가 올리버 워벅스 (Oliver Warbucks) 라는 억만장자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여곡절 끝에 애니를 딸로 입양하는 줄거리입니다.

10살 남짓한 아이들 노래와 춤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주인공 애니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6명의 실력도 누구하나 빠지질 않습니다. 딱히 대역을 따로 두지 않는 것 같은데 10살 남짓한 아이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공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더군요. 특히 막내 Molly 역을 맡은 Emily Rosenfeld는 실제 나이가 8살인데 2012년 공연 시작부터 2014년 1월 마지막 공연 끝까지 계속 출연할 것 같구요.

7살짜리 아들녀석과 뮤지컬 보기 전에 CD를 사서 많이 듣었습니다. 러닝타임이 중간 휴식 시간 포함해서 2시간 30분입니다. 1막이 끝날 즈음에는 약간 지루해 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졸지 않고 아는 노래 나오면 따라 부르면서 잘 봤습니다.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niethemus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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