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Cafe Angelique [Tenafly, NJ]

2014.10.11 04:01 Restaurant/New York_New Jersey

Cafe Angelique

Cafe Angelique

Cafe Angelique

Cafe Angelique

Cafe Angelique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평일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Chicken Noodle Soup, Deluxe Omelet, 그리고 Caprese Sandwich 주문했습니다.

곁들여져 나온 샐러드 안에 익히지 않은 날 숙주가 들어있더군요. 처음 봤습니다.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던데요. 저희는 쌀국수 먹을 때도 숙주를 많이 넣어 먹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사각사각 씹는 맛도 신선, 상큼하구요.

오믈렛은 마지막에 계란 하나 풀어서 부쳐 먹는 야채전과 거의 비슷한 모양과 질감이던데요. 카프레제 샌드위치의 하트모양도 재미있었습니다. 이거 장난삼아 가운데를 톱니모양으로 자를 수도 있을 듯.

예전에 커피만 한두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곳이고 보통 마실 것이 괜찮으면 일반 음식은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 먹기 전에 약간 걱정했었는데요. 워낙에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오믈렛이랑 샌드위치에 스프랑 냉커피까지 모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서비스도 전문적인 느낌은 나지 않지만 큰 불만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옛 기차역을 개조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라 안팎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고풍스러운 안쪽도 좋지만 밖에서 기차길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먹는 것도 제법 운치있습니다. 양쪽이 모두 주차장인게 약간 흠.

괜찮은 브런치 레스토랑이나 다이너가 거의 없는 버겐 카운티에서는 그래도 갈만한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http://cafeangeliqueny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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