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Murray's Cheese Shop [Greenwich Village, NYC]

2015.05.04 09:23 Restaurant/New York_New Jersey

어렸을 적에 한국에서 먹을 치즈라고 하면 슬라이스 체다 치즈였습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치즈라고 해도 되나요?) 한국에서는 거의 쳐다도 안 보던 치즈를 미국에 와서는 정말 많이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이제는 제법 좋아하게 되었네요. 보통 모짜렐라와 브리 치즈를 주로 먹고 고르곤졸라와 페타치즈도 가끔 먹는 편입니다.

뉴욕 그리니치에 있는 머레이 치즈(Murray's Cheese)는 뉴욕에서 나름 알아주는 치즈 전문점입니다. 마침 전체 공개된 하이라인을 쭉 둘러보고 한번도 안 가봤던 Gay Street 들러서 가봤습니다. 치즈 자체 보다는 그 치즈로 만든 머레이 멜트(Murray Melts)가 더 궁금해서 먹으러 간 것이죠.

간단히 말해서 주로 애들이 잘 먹는 그릴드 치즈입니다. 빵을 태우지 않고 치즈를 잘 녹여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맛있게 만드는게 좀 어렵죠. 제가 먹었던 건 살짝 탄 느낌이었는데 치즈가 맛있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같이 먹은 브리또가 오히려 더 맛있었네요.

블리커 스트리트(Bleecker Street)는 워싱턴 스퀘어(Washington Square)와 소호(SOHO) 관광할 때 거쳐 가는 곳이고, 특히 피자 관련해서 워킹투어도 많은 곳이죠. 치즈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볼만 합니다. 바로 옆에 Murray's Cheese Bar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murrayschee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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