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어느 부페식당을 가든지 항상 남는 장사를 하고 옵니다. 먹는게 남는거지요.^^
한참 많이 먹었을 때 저의 최고 기록은 한끼에 14 접시(지름 27cm) 먹기였지요.
진실로 배고픔이 뭔지 아는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그러한 아련한(?) 추억을 안고 샐러드 바 VIPS로 갑니다.
주문메뉴 : 점심특선 탑 서로인 테이크 (19,800원) + 런치 샐러드바 (14,300원)
점심에 먹는게 아무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의 경우 점심특선이라 가격은 7,000원 정도 저렴했지만
통감자 대신 프라이드 포테이토가 나오고 아무래도 소스가 좀 달라보였습니다.
역시 가격이 싸면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파찌아빠님의 뭉티기 예찬 때문에 저도 괜히 거의 생으로 스테이크 먹어보고 싶은 생각에
어떻게 구워드릴까요? 자신있게 "Rare!!" 생전 처음 제 입으로 외친 단어였던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의 단면의 색깔도 보기 좋게 핑크빛이 고기에 퍼져 있어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고기의 두께도 약간 질겅질겅 씹히는 느낌이 잘 나는 두께구요.(사실 부족하죠..^^)
제가 샐러드바를 먹는 방식은 우선 모든 음식을 조금씩 맛본후 맘에 드는 음식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습니다. 후식도 여러번 먹어주고요.
오늘 먹었던 것중에 가장 많이 먹은 것은 과일샐러드와 연어, 그리고 타코와 패스츄리.
저는 야채로 소스없이 연어를 싸서 동시에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야채 자체의 아삭거림과 훈제연어의 육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금 부족했을 수도 있는 그 무엇을 모두 양으로 커버하고 돌아왔답니다..^^
▶▶▶ 절대미각 M 지수 : ★★★☆
※ 홈페이지 : http://www.ivips.co.kr
※ isanghee's advise : 기왕 왔으면 천천히 여유있게 끝까지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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