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Bennigan's at Denver, CO

Restaurant|2004. 12. 1. 11:09
Thanks Givingday 연휴 때 동생집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래저래 밥 한번 사겠다고 했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나, The Monte Cristo가 먹고 싶어..." ^^
저도 국내외 비교도 냉혹하게 해볼 겸 두말없이 Bennigan's에 갔습니다.

[주문메뉴]
 몬테크리스토($7.99) + Mix & Match 3종 세트($8.99) + 닭,새우 스파게티($9.99)

분위기나 인테리어나 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은 좀 다르더라는..^^
TGIF, 베니건스, 아웃백 같은 곳은 여기서는 그다지 고급스러운 곳은 아닙니다.
처음 한국에 브랜드 수입하면서 고급화한 사람들은 마케팅을 참 잘한 사람들이지요.^^

맛도 한국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이 요리사가 절실하게 필요한 음식도 아니고 재료를 매뉴얼대로 조리하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도 맛이 비슷해서 설마 재료도 미국에서 수입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는..^^ (실제로 어떤 지는 모르겠습니다.)

믹스앤매치는 얼티밋나초, 치킨퀘사딜라, 버펄로윙 등 여러 메뉴 중 2~3가지 골라 먹는 것인데
우리는 치킨 퀘사딜라, 사우스웨스트 에그롤, 치킨 브레스트 선택.
특히, 직원이 자신있게 추천한 닭,새우 스파게티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니 꽤 맛있더라는...
약간 불만이라고 한다면 한국 몬테크리스토의 가격은 14,200원으로 30%이상 비싼 것.

(한국에 있을 때 참 자주 먹었거든요...)

오랜만에 익숙한 맛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Special Thanks to My Sister and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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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Favicon of http://www.ssemi.net BlogIcon Ssemi™ 2004.12.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오.. 저 느끼함의 왕 -0-;; 몬테크리스토백작

  2. ☆68 Ceti★ 2004.12.01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애틀 사는 친구는 베니건스를 모르더군요. 한국 왔을 때 제가 데려가서 첨 가보게 되었다는.. ㅡㅡ; 몬테 크리스토 전 만들어 먹은 적이 있거든요. 사 먹는 게 낫더군요.

  3. 푸무클 2004.12.0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니건스나 기타 패밀리레스토랑 음식값 솔직히 비싸죠...
    그 재료 값에 비하면...

    몬테 크리스토는;;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느끼......;

  4. OldBoy 2004.12.01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지고 맛있어 보이는데 칼로리가 걱정스럽군요. 패밀리레스토랑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한 6,7년전만해도 하다하게 다는듯한데 말입니다. 쩝...

  5. Favicon of http://any1else.g3.cc/tt BlogIcon 뉴페이스 2004.12.0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추수감사절때 Denny's에서 칠면조 요리를 먹었더랬죠. 동네에서 문을 열었던 식당이 Denny's 뿐이었거든요 -_-;;

    역시나 한국도 그렇겠지만, 미국도 체인점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그냥 로컬 레스토랑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

  6.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4.12.02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미님 : 저 느끼한거 무지 잘 먹어요. 집안 내력이라는...^^
    세티님 : 아마 튀기는 방법의 차이인 듯. 그나저나 요즘 뭐하세요?
    푸무클님 : 아... 쿠키를 다 먹어버렸다죠. 아까워라.. 잘 먹었습니다..^^
    올드보이님 : 솔직히 뭐 음식이 좋아서 가나요? 장소를 찾다보니 가는거죠..^^
    뉴페이스님 : 데니스 처음으로 가봤는데 TV광고랑 너무 달라서 실망했다는...
    Real American Dish라지만 솔직히 칠면조 별로 맛없더라구요..^^

  7. ☆68 Ceti★ 2004.12.02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그냥 혼자 놀고 있어요. ㅡㅡ;;

  8. Favicon of http://www.weirdtopics.com/blog BlogIcon outsider 2004.12.02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보이네요.....

  9. pebble 2004.12.02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몬테 크리스토는 유난히 반짝거리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칠면조 고기와는 안 친해서... 처음 한번 먹어본 후론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오랫만에 익숙한 맛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 쉬어보이지만 참으로 어렵고.. 그래서 더 반갑고 그렇죠?
    연말이 되서 그런지.. 이런 자리가 무지 그리워지네요.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shallowmind.com/tt BlogIcon 세이지 2004.12.03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현지에서 먹으면 틀리지 않을까나? 싶었는데 다른게 없었네요 하하하~ 역시... 정확한 용량과 조리법이라는 거군요.

  11. OldBoy 2004.12.03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 아침에 눈뜨고 다시보니 막 먹고 싶어지네요 꼴까닥~ ;p

  12.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4.12.0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티님 : 그러시군요. 몰랐군요. 바쁘신줄만 알았지..
    아웃사이더님 :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페블님 : 간만에 참 편하게 있었다지요.
    세이지님 : 네.. 요리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요. 조리정도? ^^
    올드보이님 : 이참에 한번 가주세요. ^^

  13. OldBoy 2004.12.0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곡밥과 김치로 배를 채운후 다시보니...


    그래도 먹고싶네요. 흑흑...
    햄버거도 먹고싶은데...참아야겠어요...아냐아냐 피자라도 배달을....ㅠㅠ

  14. Favicon of http://golbin.net BlogIcon 골빈해커 2004.12.0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와서는 답글 안달고싶어져요 흑흑..
    왠지 답글을 달면
    먹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ㅠ-;;

  15. 피오넬 2004.12.03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옷!!! 배가 고픈데.. 헉헉.. >.<
    그러고보니, 이 동네에 와서 베니건스는 한 번도 안가봤는데, 이 글을 보니 함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16. Favicon of http://ozzyz.egloos.com/ BlogIcon ozzyz 2004.12.0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그러니까 미국에서의 가격이 한국보다 더 싼건가요? 이런 괘씸한...

    그러나 저러나 사진이 참 맛깔스럽습니다. 점심에 모처럼 느끼+니길니길 한 것 먹어볼까나..

  17.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4.12.0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드보이님 : 웰빙 라이프가 사실 더 좋은거죠 뭐.^^
    골빈해커님 : 올블,블코? 랭킹 1위 축하드려요..
    피오넬님 : TGIF,베니건스,칠리스 가봤는데 정말 한국이랑 비슷하더라는..
    ozzyz님 : 이유야 있겠지만 괜히 손해본 느낌이 많이 났었답니다. 억울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