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emite를 떠나면서

Travel/미국서부(West)|2006.03.10 15:41
큰 기대를 안했다가 너무너무 좋아지게 된 곳이 바로 요세미티 공원입니다. 보통 설악산과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설악산과 비교하기엔 너무 크고 넓지요. 제 생각에는 요세미티보다는 자이언 공원(Zion National Park)의 규모와 분위기가 훨씬 더 설악산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세미티에 다시 올 때는 3박4일 계획을 잡으렵니다. 일단 통나무집을 예약하고 무료셔틀을 타고 휘돌면서 미러 래이크, 요세미티 폭포쪽으로 하이킹 하고, 차 가지고 글래이셔 포인트 가서 경치 봐주고 사진 찍어줘야죠. 그 다음에 자전거 빌려서 자전거 코스 두군데 정도 돌아주고 그래도 힘과 시간이 남으면 보트도 한번 타 주렵니다.

아쉬움으로 뒤로 하고 요세미티 공원을 동서로 관통하는 120번 도로를 타고 데스밸리(Death Valley)쪽으로 가는 도중 멀리서나마 하프돔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테나야(Tenaya) 호수도 볼 수 있었구요. 재미있었던 것은 한여름인데도 눈 덮힌 산자락이라던가 침엽수로 둘러싸인 호수의 경치가 별로 낯설지 않았다는 것이죠. M왈, "달력 보면 늘 나오는 그림이니까 그렇지!" 그러게요.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달력사진이 되는 곳이 바로 여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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