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White Manna (updated)

Restaurant/New York_New Jersey|2010. 12. 23. 14:01

White Manna

White Manna

White Mann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부 뉴저지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집으로 평가받는 곳입니다. 가끔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햄버거집 20선 같은 글에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는 곳이기도 하구요.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인데도 그동안 계속 앞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결국 가 보고야 말았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이면 쉽게 알 수 있는 이름이죠?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막에서 40년간 식량으로 내려주셨다던 그 "만나"입니다.

전형적인 1940, 50년대 다이너 스타일이죠. 실제로 주차장에 늘 고색창연한 옛날 자동차가 두어대 정도 있습니다. 내부는 무척 협소해서 평소에는 음식주문하려면 문 밖으로 길게 줄을 서야하는 곳이죠. 다행히 오후 3시 경에 갔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햄버거 크기는 굉장히 작고 겉모습은 허름해 보이다 못해 뭔가 많이 빠진 듯 보입니다. 햄버거 빵 지름이 8cm 정도고 오히려 햄버거 패티가 빵보다 조금 더 크죠. 작은 크기만큼이나 가격도 착합니다. 손님들은 보통 일인당 일반 햄버거 4개를 한꺼번에 먹더라구요.  같이 갔던 M왈, "크기는 작지만 있을 것 다 있고 햄버거 패티 맛이 평균 이상이다." 양파를 굉장히 많이 곁들여 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자튀김도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구요.

솔직히 죽기 전에 먹어야 하는 햄버거 반열에 올려놓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다만, 언제와도 편안한 분위기와 먹고 싶은만큼 배부르게 먹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그리고 빠짐없이 다 들어있는 질 좋은 햄버거를 오랫동안 변함없이 만들어 주는 것이 화이트 마나를 계속해서 방문하는 이유겠지요.  

White Manna 동영상 보기: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291368027558915007&hl=en


▶▶▶ 절대미각 M 평가 : ★★★☆

358 River St, Hackensack, NJ 07601
(201) 342-0914

'Restaurant > New York_New Jers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1. SmashBurger  (4) 2011.01.16
210. 조선옥  (6) 2011.01.06
182. White Manna (updated)  (13) 2010.12.23
205. Five Guys  (2) 2010.12.06
204. 소공동 순두부  (6) 2010.10.04
203. Meson Madrid  (4) 2010.09.12

댓글()
  1. Favicon of http://clara.tistory.com BlogIcon Clara 2008.10.1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담스럽게 패티가 두껍고 층이 두꺼운 햄버거는 잘 못먹겠던데..
    여기 햄버거는 왠지..집에서 한 것 같기도 하고..덜 부담스러워보여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정말 가격이 예술이군요!!!! (처음에는 0을 하나 더 붙여서 생각했다는;;;;)

    •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8.10.17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이트 캐슬" 햄버거랑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로컬 다이너라 좀더 연륜과 관록이 있다고 봐야겠죠.
      가격대비 정말 훌륭합니다...^^

    • Favicon of http://clara.tistory.com BlogIcon Clara 2008.10.17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이트 캐슬이라면...그 해롤드와 쿠마가 찾아가는 곳...맞죠? ㅋㅋㅋㅋㅋ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용..T_T

  2. Favicon of http://happyray.com BlogIcon Raylene 2008.10.1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정말정말로 착하네요.
    양파 넣어주는 걸 보면 핫도그 같기도 하고...^0^
    맛나보여욥!!:)

    •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8.10.17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려한 팝버거보다 훨씬 더 친숙한 느낌이었습니다.
      혼자서 6개 먹는 사람 봤는데, 저도 다음번에 도전예정입니다..^^

  3. Favicon of http://theopen1.tistory.com BlogIcon 더오픈 2008.10.1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박하게 맛있어 보이는데요.
    가격도.. 보이는것도 소박소박!

  4. 2008.10.19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isanghee 2008.10.20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applehome.tistory.com BlogIcon Annika 2008.10.30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한번 가보아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도 1월이면 뉴저지 주민이 되어요 :)
    이 근처는 잘 모르지만, 타겟 가는 길에 본것도 같네요.

    •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8.11.01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대비 먹어줄만 합니다.
      해캔섹 코스트코에서 5분 정도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미리 웰컴투 뉴저지..^^

  6. miller 2010.12.26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전 북부 뉴져지 살때 자주가던 곳.... 중부뉴저지로 이사오고 애기엄마된 지금은 그림의 떡.... 애기아빠가 올해안에 꼭가겠노라고 벼르고 있었지만, 벌써 연말... 흑

    제 첫째와 같은 또래 아드님이 있는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 isanghee 2010.12.27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가격과 맛이 별로 변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아빠엄마님들은 무조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