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The Tree at Rockefeller Center)

2008.12.20 15:26 Travel/New York_New Jersey

뉴욕 관광지 중 미드타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록펠러 센터입니다. 특히, 아이스 링크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에 가 보는 것이 훨씬 분위기도 좋고 운치가 더한 곳이지요. 요즘 미국 경제가 이토록 안 좋은데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잠깐 했더랬죠. 하지만, 이 전통의 유래가 대공황 시대였던 1931년에 록펠러 센터 건설 노동자들이 맨 처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운 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수록 더 화려하고 예쁘게 장식하는 게 더 맞겠지요?

뉴욕 시내 5th Avenue는 지금 여러가지 화려한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록펠러 센터 바로 길건너 맞은 편에 Saks Fifth Avenue 백화점 장식도 무척 볼만하더라구요. 쇼윈도우 안에는 눈꽃송이 Mike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끝까지 쇼윈도우 안을 바라보던 아들녀석 모습이 훨씬 더 볼만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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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욕에는 볼거리도 참 많아서 좋아요^^
    •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작년보다 올해 훨씬 더 많이 구경하고 있답니다..^^
  2. 뉴욕! 언젠간 가고 말리라~~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 꼭 한번 놀러오세요. 한번 뵈어야죠..^^
    • spctjs
    • 2008.12.21 15:34 신고
    하늘에 달린 눈송이는

    청계천하고 90%흡사하네요....

    작년 겨울에 갔었는데 그땐 이런거 없었는데.....
    • 저도 청계천 한번 가 봐야할텐데요...
  3. 벽면에도, 나무에도, 사람들에게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네요...^^
    평소에도 관광명소이지만, 정말 이 때 방문한다면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지금이 보기 좋은 것 같더라구요..^^
    • OldBoy
    • 2008.12.22 20:13 신고
    참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네요! 원섭아빠, 엄마님 모두 잘 지내시죠?
    원섭군은 점점 아빠화 되가는 것 같습니다. :-)
    한국엔 감기가 유행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Merry Christmas~
    •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는데 다른 세상이라뇨..
      올드보이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4. 우왓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이래저래 바쁘네요.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 저희는 작년에 못 봐서 작정하고 일부러 시간내서 갔더랬죠.
      비매님도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 wani
    • 2008.12.28 18:55 신고
    록펠러 센터 앞 대형 트리는 뉴요커들 뿐만 아니라 전미, 전세계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볼거리죠~
    올해도 멋지게 불을 밝혔군요.
      • isanghee
      • 2008.12.31 15:02 신고
      근처에 가면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5. 이야.. 멋집니다..
      • isanghee
      • 2008.12.31 15:03 신고
      한번 꼭 오셔서 보세요..!
    • 2008.12.30 00:51
    비밀댓글입니다
      • isanghee
      • 2008.12.31 15:04 신고
      이거 매번 알아서 알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해피 뉴이어입니다..^^
      • OldBoy
      • 2008.12.31 18:54 신고
      그런데, 약간의 버그가 있는지,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에서 껏다가 다시 켜야 들리네요. 끙...
  6.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답니다.
      • isanghee
      • 2009.01.07 05:22 신고
      에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Zefy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저는 저기를 땡스기빙 연휴 때 가서 썰렁했었답니다. ^^
      • isanghee
      • 2009.01.07 05:22 신고
      때맞춰 또 오시면 되죠. 꼭 연락주시구요..^^
  8. 이제서야 놀러오네요;

    저 25일날 낮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트리가 별로 안커서(!!!!) 놀랬어요;;;;;
    밤 사진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ㅠ

    이히;;
    엠파이어스테이트 못 올라간게 많이 서러워요ㅠ_ㅠ
      • isanghee
      • 2009.01.15 05:05 신고
      흠.. 밤에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죠.
      미션을 제대로 수행 못하셨으니 꼭 다시 오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