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보스턴 주변 레스토랑 모음 (Restaurants around Boston, MA)

2010.05.22 21:01 Restaurant

별다른 이유없이 그저 좋아하게 된 도시가 바로 보스턴입니다. 2009년에만 네번 다녀왔군요. 놀러갈 때마다 꼭 한번씩은 들러주는 음식점들을 모아봤습니다. 보스턴 놀러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군요.


1. Zaftigs Delicatessen  http://isanghee.com/378  http://www.zaftigs.com

저희 가족이 너무나 사랑하는 브런치 집입니다. 보스턴 여행일정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 곳이죠. 음식 훌륭하고 서비스 좋고 애들한테 잘해주고 손님들도 멋있습니다. 보스턴 다운타운이나 뉴욕 소호,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브런치집보다 저희 가족한테는 20,000배 정도 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곳이죠. 강추입니다. 


2. China Pearl @Boston  http://www.chinapearlrestaurant.com

보스턴 다운타운에 있는 차이나 타운 안에 있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저는 주로 점심에만 파는 딤섬을 먹으러 가는데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카트에서 이런저런 딤섬을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어른 셋이 배부르게 먹어도 세금과 팁포함 $35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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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P. LICKS @Brookline   http://www.jplicks.com

이 동네에서는 제법 알아주는 아이스크림집입니다. 아이스크림 외에도 프로즌 요구르트와 커피류도 팝니다. 보스턴 주요 관광포인트 주변에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주로 하나씩만 먹는 편이죠. 콜드스톤보다는 훨씬 진한 맛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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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emon Grass @Brookline  http://www.pholemongrass.com

보스턴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알려준 곳입니다. 아래에 소개할 Le's Restaurant과 더불어 베트남 음식 좀 한다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가 봤습니다. 사실 베트남 음식은 종류가 꽤 다양하지만 결국 선택하게 되는 것은 쌀국수와 에그롤. 그런데 음식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감칠 맛을 보여줍니다. 특히, 에그롤의 경우에는 여지껏 먹어봤던 것 중에 최고라는 찬사가 튀어나왔지요. (아마 배가 무척 고팠을 때 먹어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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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e's Restaurant @Atrium Mall   http://www.lesrestaurant.com

싸고 양 많고 맛있어서 오클라호마에서는 정말 1주일에 한번은 부담없이 먹어주었던 것이 바로 베트남 쌀국수였습니다. 그런데 뉴욕/뉴저지로 이사와서는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못 먹고 살고 있습니다. 일단 값도 비싼데다가 정말 맛이 없거든요. 보스턴에서 오클라호마 쌀국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쌀국수를 먹은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모듬 고기를 넣어 먹는 XE LUA 라지 사이즈 ($7.95)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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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e Upper Crust @Brookline   http://www.theuppercrustpizzeria.com

여기도 이 동네에서 좀 알아주는 피자집이죠. 사실 잘 몰랐다가 그냥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싼타페에 있는 같은 이름의 피자집이 생각나서 들어간 곳입니다. 18인치 커다란 피자 한판 사서 호텔에서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전국 브랜드 피자보다는 괜히 더 맛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큰 차이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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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r. Bartley's   http://isanghee.com/381  http://www.mrbartley.com


8. Finale Desserterie & Bakery  http://isanghee.com/395  http://www.finaledesse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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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 2010.05.22 21:43 신고
    좀 더 미국적인곳을 기대했는데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곳들같네요 ㅎㅎ
      • isanghee
      • 2010.05.22 22:55 신고
      딱 걸렸군요. 제가 아직 유학생이라 그렇습니다.
      미국적인게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1번은 말씀하시는 미국적인 것에 가까울 듯 하군요.
    • wani
    • 2010.05.23 01:29 신고
    다음에 보스톤갈 때 가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저희도 어제 쌀국수에 에그롤먹고 왔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ㅋㅋ
      • isanghee
      • 2010.05.25 00:25 신고
      쌀국수. 참 중독성 있는 음식이죠...^^
      • wani
      • 2010.06.12 16:36 신고
      25일께 또 보스톤 갑니다. 이번엔 상희님 로그를 참고해서 맛집위주로 가봐야겠어요. 같이가는 동료가 응해줄 지 모르지만요..
  1. 여전히 맛깔난 음식(점) 리뷰를 올려주고 계시군요. : )

    오랜만에 찾는 블로거벗들의 블로그가 간혹은 폐쇄되거나 혹은 글이 끊겨서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늘 한결같은 모습을 뵈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쭈욱~~ 한결같은 모습으로 멋진 리뷰를 써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이인영
    • 2010.06.04 01:55 신고
    안녕하세요. 홈페이지가 정말 알찬 정보들로 가득 차있군요. 아마 자주 들르게 될거 같습니다. ^^ 왜냐면 6월 말경부터 대학탐방을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 뉴욕 롱 아일랜드에 있는 유학생입니다.ㅎ 이 주변 대학을 한국에서 올 동생과 탐방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마침 가려던 두 곳을 모두 벌써 다녀오셨더라고요.

    괜찮으시다면 조금 더 개인적인 연락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제 메일은 foryou66486@gmail.com이고요, 보스턴도 2박 3일 일정으로 대학탐방이라는 큰 계획중 일부로 다녀올 생각이어서 정말 좋은 자료들을 많이 여기서 참조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2. 세상에나, 제가 저기서 1년을 살았는데 J.P.Licks 빼고는 다 안 가본 곳들이로군요 :)

    전 차이나타운에서는 Taiwan Cafe라는 곳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제대로 기름진(?) 중국식 요리가 나오더라구요. 나름 알려진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가끔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기도 했었고, 즐겨 가던 pho 집도 있었는데... 한국 음식점이 많은 Harvard Ave. 에 말레이시아 음식 전문점이 있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보스턴은 항상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란 시간 때문일까요 ^^;;

    아, 저 작년 11월에 미국 갔다왔었는데... 내일은 출장 떠납니다. SF로요. 비록 일만 하다 오겠지만, 세 번째 가는 미국이라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뭔가 싱숭생숭한 마음입니다. 잘 지내시죠? :)
  3. 어머.. 혹시 예전에 엠파스 블로그에서 맛집 정보 올려주시던 그 블로거님 맞으신가요?
    그때 그분이랑 아이디가 같은거 같아요~ 어쩌다가 링크를 타고 왔다가 괜히 반가워지네요 ^^
      • isanghee
      • 2010.07.03 18:44 신고
      예. 맞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 아이디군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죠? 엠파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기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