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싼타 페에 오면 반드시 가 봐야 하는 곳이 바로 Canyon Road입니다. 약 1 킬로미터 정도 되는 좁은 언덕길 양쪽과 중간중간 골목길 안에 약 100여개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장담컨대, 미국에서 이런 모습의 갤러리 거리는 없습니다. 서울의 삼청동 갤러리 골목 정도 되는 곳이죠. 다른 점이라면 좀더 한적하고 고즈넉해서 더 많은 여유를 부릴 수 있다고나 할까요?
인사동이나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에는 왠지 모르게 쉽사리 발길을 들여놓을 수 없었는데 캐년로드에 있는 갤러리는 아주 편하게 들락날락거렸습니다. 작품을 감상할 때 보면 늘 가격표도 같이 붙어 있어서 갤러리라기 보다는 오히려 무슨 기념품 상점에 온 느낌이라 별 부담이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팁(?) 한가지. 대부분 갤러리에 들어가면 직원이 마실 것 좀 줄까? 라고 묻더군요. 물론 공짜니까 부담없이 선택한 후 편안한 곳에 앉아 쉬면서 마셔주면 되겠습니다. 미술의 문외한인 저도 갤러리 순례에 무려 3시간을 걸어다녔습니다. 잠깐동안이나마나 예술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 사진 더 보기 (More)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년로드의 갤러리들 2 (댓글 12개 / 트랙백 0개) 2007/06/19
- Medieval Fair of Norman 2007 (댓글 20개 / 트랙백 0개) 2007/04/06
- 캐년로드의 갤러리들 (댓글 12개 / 트랙백 0개) 2007/06/13
- 싼타 페 : San Miguel Church (댓글 14개 / 트랙백 0개) 2007/06/05
- Norman Farm Market (댓글 6개 / 트랙백 0개) 2007/07/26
- Oklahoma City National Memorial (댓글 7개 / 트랙백 0개) 2007/05/11
- 싼타 페 : 성 프란시스 성당 (2) (댓글 10개 / 트랙백 1개) 2007/06/07
- 싼타 페 : 캐년로드 (Canyon Road) (댓글 4개 / 트랙백 0개) 2007/06/10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isanghee.com/trackback/3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라스베가스 덕분에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보긴 했지만 과연 제가 싼타페까지 가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스스로도 참 궁금하네요 ^_^;;
물론 싼타페를 간다면 캐년로드는 꼭 가봐야겠군요. 물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_^
*개인적인 질문 하나: 호스팅 받아서 태터 쓰고 계시는거죠? 호스팅은 어디 이용하세요?
(혹시 미국업체라면 더욱 알고 싶고, 한국 업체라면..트래픽은 문제가 없으신지..궁금 ^_^)
한국 비누넷 byus.net 쓰고 있습니다. 하루 트래픽 1G 용을 쓰고 있는데 3년 동안 정상적으로 트래픽 오버한 적은 딱 한번. 무단도용의 피해로 4번 정도 오버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일평균 방문자 1000 명 정도라서 별 걱정 없습니다..^^
아... 산타페... 이름만 많이 들어본 곳인데... 갤러리가 많군요.
그런데, 인사동이랑은 정말 분위기가 달라보이네요.
고즈넉하다할까나....
그나저나... 상희님... 홈피가 너무 많이 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무지 깔끔하네요~
편안하게 눈치 안 보고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죠.
오랫동안 너무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스킨만 약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