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3 Matisse the cut-outs 앙리 마티스 Journal 2015. 9. 22. [독후감]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평범한 40대 한국 아저씨로서는 미국 교포2세가 실제로 썼다고 보기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한글 문장력이 인상적. 인터뷰한 것 보니까 조사 빼고는 다 영어라서... 책에 나온 글쓴이의 공부에 대한 정의 몇가지. 공부는 1.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탐험. 2.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3. How가 아니라 Why다. 4.노력이 필요한 놀이다. 5.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시작된다 등. 그야말로 공자의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를 온몸으로 실천한 것. 본인은 별로 특별할 것이 없었다고 얘기하지만, 이런 사람도,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다. 아니, 거의 없다. 별 아홉개에는 초등학교 아들 하나 둔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바람을 포함했다.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저자이형진 지음출판사.. Journal 2014. 10. 7. 급체, 소화불량 대처법 : 손 따는 방법 (그림출처 : 수지사랑넷, edited by isanghee) 요즘 주위에 객지생활을 열심히 하시다가 체해서 고생했다고 하시는 분이 많군요.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급체 대처법을 적어봅니다. 1. 급체했을 때 : E45, J1 ,D1, A33 자리를 순서대로 (즉, E45 자리를 사혈했는데 별 효과가 없다면 J1을 사혈하는 식으로) 사혈합니다. 흔히 "손을 딴다"고 하죠. 보통은 이 정도하면 웬만한 급체는 거의 낫는데 만약 더 심하다면 양손 열 손가락 끝을 모두 사혈해야 합니다. 사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혈기를 사용해서 피를 흘리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없다면 바늘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쓰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손가락 끝 부분에서 검은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손가락 바깥 쪽으로 피가 안 나올 때까지 .. Journal 2008.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