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새벽길 부산어묵 전문점
아마 회사에서 일 하고 계신 분들은 점심을 좀 부실하게 드셨으면 지금부터 슬슬 배가 허전해질 때가 되었죠, 아마? ^^ 이럴 때 간식으로 뭘 잘 드시나요? 똘이장군? 냉동만두? 붕어빵? 자. 따라들 오세요. 제가 어묵 한 꼬치랑 떡볶이 사 드립니다...^^ 주문메뉴 : 부산어묵(2개 800원) + 쌀떡볶이(2천원) + 튀김(2천원) 제가 간식도 좀 많이 먹기는 하지요? 요걸 드시려면 개포동 구마을까지 오셔야 한답니다. 죄송..^^ 이름만 보면 소위 "부산오뎅" 파는 집인데요.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정도. 주로 저녁 야참으로 떡볶이, 튀김 먹을 때 자주 갑니다. 저는 쌀떡볶이보다는 오히려 밀가루 들어간 것을 더 좋아합니다. 씹을 때 쫀득쫀득한 것보다는 조금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좀더 좋아서요. 절대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