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곳은 인디언들이 수천년 동안 살았던 곳인데 1800년대 이후 스페인, 멕시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여러가지 문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푸에블로 안에 San Jeronimo Chapel 같은 카톨릭 성당이 있습니다. 원래 성당이 있던 곳은 파괴되고 약간의 잔해만 남았고 지금은 공동묘지처럼 쓰고 있더라구요.
"늑대와 춤을", "주먹 쥐고 일어서" 같은 인디언 이름들 알고 계시죠? 실제로 몇 가지 보았어요. Cloud Watcher, Morning Talk 등.. 모닝 토크는 정말 아침에 말을 많이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