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년로드의 갤러리들

캐년로드 (Canyon Road)에는 줄잡아 100여개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여러 갤러리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 The William and Joseph Gallery : http://www.thewilliamandjosephgallery.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년로드에서 가장 먼저 들어갔던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밖에 전시한 철사를 구부려서 만든 사람 모습과 원통만을 이용해서 만든 어린아이 모습이 귀엽고 유쾌해서 들어갔습니다. 주로 재즈와 카페, 그리고 도시생활을 묘사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벽에 붙어 있는 것들은 보통 $2,500~$4,000 정도 하더라는..


2. Wiford Gallery : http://www.wifordgallery.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싼타페 시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유난히 바람조각품(Visionary Wind Sculpture)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갤러리에서부터 작품들이 퍼져나간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키가 큰 것은 $1,500 정도 합니다. 주위에 볼품없이 서 있는 몇몇 동물조형물도 모두 고가의 작품들이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갤러리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제가 편안하게 앉아서 쉬었던 돌의자였죠. 저는 별 생각없이 그냥 앉았는데, 세상에 이것도 엄연한 작품이랍니다. M에게 무식하다고 핀잔을 들었죠. $4,000 이랍니다.


3. Patricia Calrisle Fine Art : http://www.carlislefa.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갤러리 전체 분위기가 무척이나 섬세한 갤러리입니다. 주제는 대부분 여인입니다. 특히, 갤러리 안쪽에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곳이었죠. 광고의 한 장면처럼 그냥 정원에 편히 앉아 손을 공중에 가볍게 올리면 온갖 새들이 노래하면서 손가락 위에 앉을 것만 같았던 곳입니다. 직원(큐레이터? 도슨트?)이 묻더군요. 어디서 왔니? / 한국서 왔다. 좀 멀리서 왔지. / 아니야. 한번 싼타페에 온 사람은 결국 다시 오게 돼있어. 아마 내년이나 후년에 다시 오겠지. 그 때 또 보자./   

'Travel > 미국중부(Mid W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rman Farm Market  (6) 2007.07.26
캐년로드의 갤러리들 2  (12) 2007.06.19
캐년로드의 갤러리들  (12) 2007.06.13
싼타 페 : 캐년로드 (Canyon Road)  (4) 2007.06.10
싼타 페 : 성 프란시스 성당 (2)  (10) 2007.06.07
싼타 페 : San Miguel Church  (14) 2007.06.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