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맥도날드, 웬디스, 파이브 가이스, 스매시 버거, 쉐이크 쉑, 바비 버거 플레이스 같은 경쟁자들을 다 따돌리고 작년 말에 처음 먹어본 후 바로 my favorite 버거가 된 Habit Burger입니다. In N out 처럼 주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만 있던 체인점이었는데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뉴저지에 두곳이 문을 열었고 올가을에도 하나 더 생긴다고 하네요.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곳에 생겨서 햄버거 먹어야할 때가 되면 고민없이 바로 이곳으로 출동합니다.
가볍게 CHARBURGER 콤보로 시작합니다. 바삭하게 구운 햄버거 번과 마요네즈 드레싱이 좀 독특하죠. 패티와 피클, 토마토, 구운 양파도 포함됩니다. 사이드로 피클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쉐이크도 쉐이크 쉑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던걸요. 아이다호 감자로 만든 감자튀김, 처음 먹어봤던 TEMPURA GREEN BEANS 등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내가 햄버거 좀 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뉴저지 루트 4 타고 가든스테이트 플라자 쪽으로 가다가 살짝 빠져주시면 됩니다. 햄버거는 사랑입니다. 일단 한번 드셔보시라니깐요?
홈페이지: www.habitburger.com